지난달 들어 주요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증가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금융 당국의 움직임과 증시 상황에 따라 이달에 신용대출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국내 5대 시중은행의 지난달 말 기준 신용대출 잔액은 모두 135조 1844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