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법원에 따르면 최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몽골인 A씨와 B씨에게 각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A씨와 B씨는 지난해 7월5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길거리에서 처음 본 또 다른 몽골인 C씨를 여러 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