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위반 등 87건이 적발됐다.울산시는 지난달 15일부터 28일까지 유흥시설,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종교시설 등 1931곳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1.5단계 방역수칙 이행을 점검한 결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위반 등 87건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시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위반한 33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