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온라인 등 일상 생활에서 혐오표현을 접하는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에서 소년범과 페미니스트,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가 가장 심각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청소년만을 대상으로 한 종합적인 혐오표현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청소년들에게 각 소수집단별로 혐오표현 피해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물었더니 심각하다는 응답 비율이 가장 높게 나온 집단은 범죄청소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