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직원들, 광명·시흥 신도시 땅 투기 의혹” 경찰 고발(종합)

“LH 직원들, 광명·시흥 신도시 땅 투기 의혹” 경찰 고발(종합)

with 2021.03.0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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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 10여명이 지난달 신규 공공택지로 발표된 경기 광명·시흥 신도시 토지 7000평을 사전에 사들였다는 폭로가 나온 가운데 의혹이 제기된 LH 직원들이 경찰에 고발됐다.

참여연대·민변은 3기 신도시 다른 지역들과 LH 직원, 국토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신도시 토지 취득 상황과 경위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국토부는 참여연대·민변의 의혹과 관련해 LH를 상대로 광명·시흥 신도시 토지 매입 전수조사에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