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미래 첨단산업을 주도하기 위해 '국가 고자기장 연구소'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광주시는 2016년 고자기장 연구개발 지원과 기반 구축 활성화 연구를 시작으로 지난해 6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자기 응용과학 연구센터 건립 업무협약, 지난해 7월 자기 응용과학 기술 포럼 개최 등 유치를 준비해 왔다.
이 시장은 "고자기장 응용 기술은 암 진단용 MRI와 신약 개발용 분석 장비 등 의료 분야, 에너지 저장장치 등 에너지 분야, 전기 추진체 등 수송 분야, 고효율 산업용 기기 등 전반에 파급 효과가 있다"며 "관련 연구를 선점하면 광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