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서울시장 재보궐에 출마한 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이 2일 '의원직 사퇴 배수진'을 치면서 열흘간의 충실한 범여권 단일화 과정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민주당 박영선 후보에게도 리더십을 발휘해 의원직 사퇴 결단이 헛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김 의원의 이날 발표로 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은 의원직 사퇴시한인 오는 8일까지 단일화 절차를 마무리하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