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은 물론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백신 역시 고령층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영국 잉글랜드공중보건국이 1일 밝혔다.1회차 접종 4주 뒤 화이자 백신의 유증상 감염 예방 효과는 70세 이상에서 57∼61%, 아스트라제네카는 60∼73%로 집계됐다.단순 수치로만 비교하면 70세 이상 고령층에서 유증상 감염 예방 효과에서 아스트라제네카가 화이자 백신보다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