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아직도 가습기 살균제를 직접 구매한 자신을 용서하지 못한다.그러나 가습기 살균제 제조·판매 기업들은 여전히 책임을 회피하기만 한다.아내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인 것을 알게 된 시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