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의료원장 “화이자 백신 1병당 7명 접종 충분히 가능”

중앙의료원장 “화이자 백신 1병당 7명 접종 충분히 가능”

with 2021.02.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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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이 '최소 잔여형 주사기'를 활용하면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1바이알당 접종 인원을 1명 더 늘릴 수 있다고 확인했다.

정기현 중앙의료원장은 28일 연합뉴스에 "전날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해 본 결과 대부분 1병당 0.3㎖가 남아 7인분이 나왔다"며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미 국립중앙의료원은 전날 화이자 백신 1병당 접종인원을 6명에서 7명으로 확대할 수 있을지를 검증해보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