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바퀴를 단 2000년 전의 폼페이 마차는 금방이라도 질주할 것만 같다.이탈리아 고고학자들이 2018년 세 마리 말의 유해가 발굴된 마굿간 근처에서 고대 폼페이인들이 축제나 퍼레이드를 벌일 때 쓴 것으로 추정되는 마차를 완벽한 형태로 발굴했다고 영국 BBC가 27일 전했다.이번에 발견된 곳은 고대 도시의 북쪽 성벽 근처인 시비타 지울리아나에 있는 고대 빌라의 마굿간과 연결된 2층 짜리 포르티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