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망언’ 램지어 “내가 실수…당황스럽고 불안했다”(종합)

‘위안부 망언’ 램지어 “내가 실수…당황스럽고 불안했다”(종합)

with 2021.02.26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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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를 자발적 매춘부로 규정한 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가 동료 교수에게 자신이 실수했다고 인정했다.

에이미 스탠리 미국 노스웨스턴대 교수 등 5명의 일본사 연구자는 26일 램지어 교수의 논문이 실릴 국제법경제리뷰의 에릭 헬런드 편집장에게 2차 공개편지를 보냈다.

앞서 이들은 지난 18일 램지어 교수가 논문에서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고, 선택적으로 자료를 인용했다는 등 문제점을 지적한 33페이지 분량의 논문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