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구 어린이용 젤리서 광우병 우려 성분…국내 반입 차단

해외 직구 어린이용 젤리서 광우병 우려 성분…국내 반입 차단

with 2021.02.26 17:37

 

해외에서 들여온 어린이용 젤리에서 광우병이 우려되는 우피 유래 성분이 발견되는 등 해외 직접 구매 상품에서 위해 성분이 무더기로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6일 지난해 자가소비용 해외 직구 식품 1630개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총 148개의 위해식품을 발견해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성분 등 부정물질이 검출된 제품이 56개, 광우병 우려 우피 유래 성분이 검출된 제품은 79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