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의결했다.법안 통과로 동남권 신공항의 입지는 부산 가덕도로 확정됐다.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11월 26일 한정애 당시 정책위의장을 대표 발의자로 하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 촉진 특별법'을 발의한 지 92일 만, 국토교통위원회에 지난 3일 우선 상정된 지 23일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