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가 오는 11월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지구를 살리는 행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존슨 총리는 멤버 각자의 이름을 하나씩 적어 친서를 작성, COP26 의장을 맡은 영국과 함께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존슨 총리는 블랙핑크가 최근 공개한 기후변화 대응 동영상 'Climate Action In Your Area #COP26'이 1000만 뷰를 기록하는 등 성공을 거뒀다며 "여러분이 현 시점에 이와 같이 중요한 이슈에 대해 목소리를 내준 것은 매우 환영받을 일"이라고 감사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