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언론중심지 ‘홍콩→서울’로…외신통합지원센터 설립

아시아 언론중심지 ‘홍콩→서울’로…외신통합지원센터 설립

with 2021.02.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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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외신지원센터를 올해 안에 외신통합지원센터로 확대 개편한다.

황 장관은 "워싱턴포스트와 뉴욕타임스가 지금까지 아시아 거점이었던 홍콩에서 서울로 이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면서 "그들이 한국을 택한 건 언론의 자유도가 높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이와 관련해 정부가 외신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해문홍은 또 27개국, 32개 한국문화원을 한류 확산 중심지로 만들고자 대륙별 거점 도시에 있는 한국문화원에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등 문체부 관계 기관의 현지 사무소를 통합해 '코리아센터'로 개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