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을 항해하던 화물선에서 바다로 추락한 리투아니아의 52세 선원이 14시간 바다 쓰레기와 어업용 부이에 매달려 사투를 벌인 끝에 무사히 구조됐다.어떤 것도, 배도 정박한 적이 없었던 것으로 보여 한낱 바다 쓰레기였을 따름이었다.그가 추락한 지 6시간쯤 흘렀을 때 화물선 선장은 없어진 것을 알아채고 배를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