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초로 화성 표본 수집에 나서는 미국항공우주국의 화성 탐사로버 '퍼시비어런스'가 18일 오후 3시 55분 화성 북반구 예제로 크레이터에 무사히 착륙했다.
매일 화성의 실제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이 공개되는 가운데, NASA 퍼시비어런스 프로젝트팀은 퍼시비어런스가 촬영한 초고화질 파노라마 사진을 24일 공개했다.
지난 20일에 공개된 것은 내비게이션 카메라가 찍은 파노라마 사진이며, 이번 이미지는 퍼시비어런스 위쪽에 탑재된 마스트캠-Z으로 촬영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