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리더십’ 무너진 쿠오모, 이번엔 성희롱

‘코로나 리더십’ 무너진 쿠오모, 이번엔 성희롱

with 2021.02.2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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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자신을 수년간 성희롱했다며 고소했던 전 보좌관이 자신에게 입을 맞춘 사건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공개했다고 24일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보이란은 이날 글에서 "쿠오모는 다른 많은 여성들에게 했던 것처럼 내게 성희롱을 하기 위해 주지사의 권력을 남용했다"고 주장했다.

쿠오모가 '남성이 여성을 얻는 건 돈과 권력 때문'이라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