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10명 가운데 9명 정도가 코로나19 유행 이후 학생들의 교육격차가 심해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학부모 절반 이상은 교육격차에 대한 불안감으로 코로나19 이전보다 사교육비 지출이 늘어났다고 밝혔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일반 국민 정책참여 플랫폼인 국민생각함을 통해 '코로나19 교육격차 해소방안'을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