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가 독립유공자 후손을 조롱하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킨 웹툰 작가 윤서인씨를 대상으로 억대 위자료 청구 소송을 진행한다.광복회는 24일 "독립유공자 후손 249명이 독립유공자를 모욕하고 명예를 훼손한 윤씨를 대상으로 위자료 청구소송을 진행한다"며 "이번 소송의 청구금액은 총 2억 4900만원"이라고 밝혔다.김원웅 광복회장과 생존 독립운동가 임우철 애국지사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방문해 직접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