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 선거 수사팀, 추가 기소 속도… 수사권 쥔 임은정 ‘한명숙 구하기’ 주력

울산시장 선거 수사팀, 추가 기소 속도… 수사권 쥔 임은정 ‘한명숙 구하기’ 주력

with 2021.02.24 05:06

 

상반기 부·차장검사급 인사로 서울중앙지검은 새로 부임하는 나병훈 1차장검사를 제외하면 기존 지휘부 체제를 유지한 채 5개월간 권력 수사를 이어 가게 됐다.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 수사팀은 추가 기소를 서두를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이번 인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견제 장치'로 수사권을 갖게 됐다는 평가가 나오는 임은정 대검 감찰정책연구관은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 감찰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