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들 멤버 수진에게 뺨을 맞고 현금을 갈취당하는 등 '학폭'을 당했다는 게시물이 올라온 가운데, 21일 소속사는 이를 파악 중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엔 '아이들 학폭 터짐'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자신의 동생이 수진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A씨는 "아이들 수진 '학폭' 드디어 터트릴 때다. 온 세상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며 "저도 가해자 한 명 빼고 다른 멤버들에겐 죄송할 따름이지만 제 동생이 받았던 시간을 더는 모른 척할 수는 없을 것 같다"고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