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겨자 물 부어 허위자백”…‘낙동강변 살인사건’ 누명 벗은 장동익·최인철

“얼굴에 겨자 물 부어 허위자백”…‘낙동강변 살인사건’ 누명 벗은 장동익·최인철

with 2021.02.2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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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30년 만에 누명을 벗고 이제야 비로소 진실을 찾아가는 두 남자 장동익, 최인철씨와 이들을 도와준 박준영 변호사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두 사람을 공무원 사칭 혐의로 조사하던 경찰은 이들이 '2인조'라는 점에 주목해, 1년 전인 1990년에 발생해 미제로 남은 낙동강변 살인사건을 떠올렸다.

이윽고 최씨와 장씨, 그리고 낙동강변 살인사건의 생존자 김씨의 대면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