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전시회에 중국 전기자동차 스타트업인 '파라디웨이라이'가 혜성처럼 등장했다.FT는 "테슬라 성공 이후 전기차 스타트업들이 터무니없는 가치를 인정받으면서 증시에 뛰어들고 있다"며 "스팩 상장이 간단해 시장에 버블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글로벌 전기차 시장 경쟁이 심화된다는 점도 걸림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