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학의 출금’ 사건 이틀째 압수수색…추미애 “누구의 공익인가요”

검찰 ‘김학의 출금’ 사건 이틀째 압수수색…추미애 “누구의 공익인가요”

with 2021.01.2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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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으로 법무부가 압수수색 당한 데에 강한 유감을 표했다.

사건 당시 과거사진상조사단에 파견돼 김 전 차관의 긴급 출금을 신청한 이규원 검사의 사무실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불법적으로 긴급 출금 요청을 승인한 '윗선'으로 지목된 차규근 출입국 본부장의 휴대전화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