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3050억원 상당의 신규 투자금을 유치하며 연내 기업공개에 속도를 낸다.이진원 티몬 대표는 "티몬의 경쟁력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성공적으로 투자유치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자본결손금을 정리하고 하반기 성공적인 기업공개를 위한 작업을 구체화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티몬의 지난해 신규 가입자는 전년 대비 47.8% 증가했으며 특히 10대 연령층 가입이 3배 가까이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