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차기 수장 자리에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내정됐다.이로써 무역협회는 15년 만에 재계 출신의 수장을 맞이하게 됐다.무역협회 회장은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이 물러난 이후로 줄곧 정부 관료 출신들이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