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질극 현장에서 흉악범과 대치하며 인질의 구조 시간을 벌었던 중국의 여기자가 웨이보에서 25일 화제가 됐다고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보도했다.이에 윈난 TV라디오에서 최근 기자증을 받은 여기자가 현장에 급하게 투입돼 인질범과 3m 거리에서 얘기를 나누고 달래면서 시간을 끌었다.특히 이 여기자는 인질범과 최대 1m까지 접근해 물병을 건네기도 하면서 중학생에게 위해를 가하지 못하도록 설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