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분 기다려 술집 입장했지만 턱스크 취객들 탓 ‘불안한 자유’

40분 기다려 술집 입장했지만 턱스크 취객들 탓 ‘불안한 자유’

with 2021.02.17 05:06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비수도권의 음식점과 호프집 등의 영업제한이 풀리면서 부산 서면·대학로와 울산 삼산동 일원은 자유를 만끽하려는 젊은이들로 붐볐다.

서모씨는 "술집 입장을 40분 정도 기다리고 있다"며 "손님들이 많아 혹시나 하는 불안감도 크다"고 말했다.

영업규제 완화 조치로 손님들이 몰리면서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