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징금 폭탄 맞은 SPC, 공정위 상대로 소송

과징금 폭탄 맞은 SPC, 공정위 상대로 소송

with 2021.02.1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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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지난 1월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확인됐다.

허 회장의 두 아들은 비상장사인 파리크라상 지분 32.9%와 그룹 내 상장사인 삼립 지분을 22.9% 갖고 있다.

공정위는 허회장 아들들의 파리크라상 지분을 확대하고자 아무 역할이 없던 삼립의 지분 가치를 총수가 개입해 끌어올리려고 했다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