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이는 우유 간신히 삼켰는데…양모는 사골국”

“정인이는 우유 간신히 삼켰는데…양모는 사골국”

with 2021.01.2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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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월 입양아 정인이를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양모 장모씨가 수감된 서울남부구치소의 식단표가 공분을 사고 있다.

장 씨가 제공 받을 균형 잡힌 식단에 네티즌이 분노한 이유는 살기 위해 우유 한 모금을 겨우 삼킨 정인이의 생전 모습 때문이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지난 2일 공개한 어린이집 CCTV 화면에는 숨지기 하루 전 정인이의 모습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