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데타를 일으킨 군부에 의해 가택연금 상태인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의 구금 기간이 오는 17일까지 이틀 연장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군정은 지난 3일 불법 수입된 워키토키를 소지하고, 이를 허가 없이 사용한 혐의로 수치 고문을 기소했으며 법원은 이날까지 그를 구금할 수 있도록 했다.구금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추가로 기소될 가능성도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