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남부의 텍사스주에 북부 지방보다 더 많은 눈이 오는 이상기후가 이어지고 있다고 CNN이 23일 보도했다.CNN에 따르면 텍사스주 아마릴로에는 이번 겨울에 15.3인치의 눈이 왔는데 이는 북부 미시간주의 시카고보다 1.78배에 이른다.또 텍사스의 샌앤젤로도 북쪽에 있는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켄터키주 루이빌 등과 비교해 적설량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