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국내 게임사 중 처음으로 '3조 클럽'에 가입했다.넥슨의 지주회사인 NXC의 김정주 대표는 게임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낸 가운데서도 핀테크 쪽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일본 증시에 상장한 넥슨은 9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 3조 1306억원, 영업이익 1조 190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