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가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이 주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그러자 이를 안타깝게 지켜봤던 주민들이 방치된 놀이터를 새롭게 바꿔보자는 의지를 가지고 뜻이 통하는 동네 엄마들과 그 자녀를 모아 2019년 부터 마을공동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처음엔 버려진 쓰레기를 청소하고 잡풀을 제거하는 정화활동부터 시작해 삭막한 놀이터 벽면에 아이들이 그린 그림으로 만든 타일을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