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출규제 3대 품목 공급 안정화 이뤘다

일본 수출규제 3대 품목 공급 안정화 이뤘다

with 2021.01.24 12:07

 

2019년 일본이 반도체 핵심부품 수출을 규제하면서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던 3대 소부장 품목이 공급 안정화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년 6개월간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대책을 시행한 결과 핵심 품목의 생산시설 확대와 수입 다변화 등으로 공급망이 안정되고, 사업화도 자리를 잡았다고 24일 밝혔다.

산업부가 내놓은 '소부장 기업현장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수출규제 3대 품목·극자외선용 레지스트·플루오린 폴리이미드)은 국내 생산이 확충돼 수급이 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