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휴식 되길” 文, 코로나 중증환자 의료진에 차 세트 선물

“따뜻한 휴식 되길” 文, 코로나 중증환자 의료진에 차 세트 선물

with 2021.01.2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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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한 지 1년이 되는 지난 20일 중증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기관에 격려 차원에서 차 세트를 선물로 보낸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문 대통령 부부는 선물과 함께 보낸 감사 편지에서 "여러분의 고귀함이 국민에게 용기를 주었듯, 작은 정성이나마 잠시 따뜻한 휴식이 되길 바란다"며 감사를 표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청와대에서 재배한 보리와 밀, 메밀, 결명자 등 곡물로 만든 차 세트를 의료기관에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