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나리'가 제27회 미국배우조합상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미나리'는 골든글로브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1개 부문 후보에 그쳐 아쉬움을 자아냈지만, 오스카 수상에는 한걸음 더 가까워진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미국배우조합은 4일 '미나리'를 앙상블상, 여우조연상, 남우주연상 총 3개 부문 후보로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