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기원을 밝혀내기 위해 최초 집단감염 발원지인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을 방문한 세계보건기구 전문가팀이 발원지로 지목받은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를 3일 방문했다.
로이터통신과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 등에 따르면 피터 벤 엠바렉이 이끄는 WHO 전문가팀은 이날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를 4시간가량 방문했다.
앞서 글로벌타임스는 WHO 전문가팀이 연구소를 방문해 '박쥐 우먼'으로 불리는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 대표 학자인 스정리 박사를 만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