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 드론 띄워 10쌍 성관계 촬영… 40대 회사원 실형

심야에 드론 띄워 10쌍 성관계 촬영… 40대 회사원 실형

with 2021.02.0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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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띄워 아파트 주민의 성관계를 촬영한 40대 회사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지난해 9월 자정부터 오전 3시까지 부산 한 고층 아파트 창가로 드론을 띄운 뒤 입주민 일상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00만원이 넘는 드론에는 수십 배까지 확대 촬영이 가능한 고성능 카메라가 장착돼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