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들의 디지털트윈 도입 움직임을 두고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내놓는 지적이다.전문가들은 기업이 디지털트윈을 쓰려는 이유부터 분명히 한 뒤 작은 설비부터 시작하라고 조언했다.장영재 KAIST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교수는 "많은 기업이 '일단 디지털트윈을 만들어 놓으면 어디든 쓸 데가 있겠지'하며 가상현실 이미지 구축부터 알아본다"며 "그 전에 공정의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개선할지를 구체적으로 정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