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4일 오후 결장 협착증 수술을 무사히 마쳤으며, 잘 회복 중이라고 AP통신 등이 전했다.교황청은 이날 프란치스코 교황이 로마 시내에 있는 가톨릭계 제멜리 종합병원에서 전신 마취하에 결장 협착증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마테오 브루니 교황청 대변인은 성명을 발표하고 "84세의 교황은 예정된 수술을 받은 뒤 잘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