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10월유신 이후 첫 대학 공안사건인 'NH회' 사건으로 유죄를 선고받았다가 올해 초 재심에서 무죄를 받은 윤경노씨와 박세희씨가 각각 1억원대 보상금을 받는다.두 사람은 2018년 1월 재심을 신청했고 올해 1월 무죄를 받았다.NH회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5년에 자격정지 5년을 선고받았던 노중선씨도 지난해 재심 재판에서 무죄를 받았으며 6억원대 형사보상금 지급이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