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 우리나라 최초 정유기업으로 출발해 국내 대표 정유·화학 기업으로 성장한 SK이노베이션이 1일 창립 60년을 한 해 앞두고 친환경 에너지·소재 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는 '파이낸셜 스토리'를 '스토리 데이'에서 발표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2017년부터 시작한 딥체인지와 혁신을 이제는 완성하고 성과를 만들어내야 할 시점"이라며 "ESG 경쟁력을 기반으로 이사회, 이해관계자와 함께 파이낸셜 스토리를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사업 중심엔 배터리 사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