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국가 주석 겸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가 1일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개최된 공산당 창당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중국몽'을 이루겠다는 야망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시 주석은 이날 "1840년 아편전쟁 이후 중국은 조금씩 반식민지, 반봉건사회가 되어 국가가 모욕당하고, 인민이 박해당하고 문명이 몽진했다"며 "중화민족이 그전에 겪을 수 없던 재난에 부닥쳤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그때부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은 중국 인민과 중화민족의 가장 위대한 꿈이 됐다"며 "100년동안 중국 공산당이 단결해 중국 인민의 모든 분투·희생·창조를 이끌어었다. 이를 귀결하는 것이 바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