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부터 개장에 들어가는 경남 지역 해수욕장 26곳의 수질과 백사장 모래가 오염도 검사에서 모두 합격점을 받았다.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해수욕장이 있는 5개 시군과 합동으로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 이하인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해수욕장 환경오염도 조사는 '해수욕장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수욕장의 수질과 백사장 모래의 환경 기준이 적합한지를 매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