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줄은 앞으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담배 광고에 10~20대 모델을 쓸 수 없다.

27일 전자담배 업체 줄 랩스는 노스 캐롤라이나주에 6년간 4000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28일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줄 랩스는 전자담배회사 마케팅 때문에 젊은이들 사이에서 니코틴 중독현상이 생겨 새로운 공중보건 문제를 일으켰다며 주 정부 등이 제기한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거액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