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군사경찰대학 공공인재가치홍보기자단은 최근 6.25 전쟁 발발 71주년을 맞아 참전용사 위문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군사학과 이세영 교수와 최찬호 학생, 국방경찰행정학부 유수민 학생, 군사학과 채해숙 박사과정생 등이 계룡시에 거주하는 6.25 전쟁 참전용사 이순혁 씨를 찾아가 감사 편지와 위문금 20만 원, 식료품, 마스크 등을 전달했다.
이 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찾아주니 6.25 전쟁의 참전용사로서 매우 감사하다"며 "우리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