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서부상가 인근 길거리에서 40대 남성이 행인 2명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뇌사 상태에 빠진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서산경찰서와 제보자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오전 1시께 일행 1명과 서부상가 인근 국숫집에서 국수를 먹고 집으로 가던 중 길거리에서 술에 취한 40대 남성 2명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서산시내 호수공원 인근에서 디저트 카페를 운영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천안단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뇌사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